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신규 확진 3만 1711명…1주 전보다 4천303명 증가

신규 확진 3만 1711명…1주 전보다 4천303명 증가
코로나19 겨울 재유행이 감소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오늘(27일) 3만 1천 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 1천711명 늘어 누적 3천10만 7천363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20일(2만 7천408명)보다 4천303명 많습니다.

연휴가 끝난 뒤 진단 검사 건수가 증가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어제(3만 5천96명)보다는 3천385명 적고, 2주일 전인 지난 13일(3만 9천707명)과 비교하면 7천996명 줄어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어제 하루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온 중국발 입국자는 1천533명으로, 이 가운데 단기체류 외국인 307명이 공항에서 검사를 받아 21명이 확진됐습니다.

양성률은 6.8%입니다.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PCR 전수 검사가 시작된 지난 2일 이후 단기체류 외국인의 누적 양성률은 10.4%(6천977명 중 728명 확진)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직전일(489명)보다 8명 적은 481명이었습니다.

지난 18일 500명 밑으로 내려온 뒤 열흘째 400명대입니다.

어제 사망자는 36명으로 직전일보다 10명 많았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3만 3천332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