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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컷] 얼어붙은 쌀밥과 미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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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강추위가 기승을 부린 25일 영등포역 인근 쪽방촌에서 지내는 한 남성이 얼어붙은 쌀밥과 미역국을 두고 난감해하고 있다. 위 사진은 얼어버린 쌀밥에 뜨거운 물을 부어 녹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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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창문에 스티로폼을 끼워둔 채 생활하고 있는 영등포역 인근 쪽방촌 남성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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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부산 남구 이기대공원 해안 파도가 바위에 부딪치면서 얼음이 얼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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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인천 강화도 분오항 일대가 얼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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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 임남면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28.1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에 최강 한파가 닥친 25일 강원 춘천시 강원대학교의 벤치에서 고양이가 추위 속에 볕을 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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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기도 연천군 경원선 폐터널에서 역고드름이 자라 눈길을 끌고 있다. 매년 겨울 이곳에서는 터널 안팎의 온도 차이로 물방울이 떨어지면서 고드름이 바닥부터 올라온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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