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늘어진 혀에 고르지 못하고 여기저기 숭숭 빠진 털, 흔히 말해 '예쁘게' 생긴 강아지는 아니죠.
영국의 '가장 못생긴 개 선발대회'에서 최종 후보로 선정된 '페기'입니다.
이 대회는 나이나 혈통에 상관없이 세상 모든 개들은 누군가의 소중한 반려견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열리는데요.
페기의 주인은 함께 산책을 나가면 여기저기서 못생겼다는 수군거림이 들려온다며, 대회 우승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과연 페기가 1등을 할 수 있을까요?
최종 우승은 투표를 통해 다음 달 중으로 발표한다네요.
(화면 출처 : 인스타그램 chug_life_x, 유튜브 AtF Channel - Animal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