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월드컵 득점왕 음바페가 6부리그 팀과 경기에서 생제르맹 구단 최초로 5골을 터뜨리며 프랑스컵 16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주장 완장을 차고 나온 음바페는 전반 29분 선제골을 넣으며 득점 감각을 조율했습니다.
5분 뒤에는 긴 패스를 받아 골키퍼 머리 위를 넘겨 추가 골을 뽑았고, 이어 왼발 슛으로 3번째 골을 터뜨리며 전반에 해트트릭을 달성했습니다.
후반 11분 4번째 골이 압권인데요,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은 뒤 특유의 순발력으로 공을 잡으려던 골키퍼까지 재빨리 뛰어넘고 골망을 갈랐습니다.
후반 34분 음바페가 생애 첫 5골을 기록하며 생제르맹은 7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