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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리그 3호 도움…케인과 '44번째' 골 합작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단짝' 해리 케인의 골을 도와 합작 골 역대 최다기록도 44골로 늘렸습니다.

손흥민은 케인, 쿨루셉스키와 삼각 편대로 나서 공격을 이끌었는데요.

전반 28분 역습 상황에서 공 경합을 하다 상대 발을 밟아 경고를 받기도 했지만, 전반 종료 직전 4경기 만에 공격 포인트를 쌓았습니다.

페널티박스 밖에서 공을 몰고 가다 패스를 내줬고 케인이 오른발 터닝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려 리그 3호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0월 이후 3개월여 만에 도움을 추가한 손흥민은 케인과 역대 최다 합작골 기록도 44골로 늘렸습니다.

케인은 토트넘 통산 266골로 팀 역대 최다 득점 공동 1위로 올라섰습니다.

손흥민이 후반 31분 교체된 가운데 토트넘은 풀럼에 1대 0으로 승리해 2연패에서 탈출했고, 4위 맨유를 승점 3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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