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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올겨울 가장 춥다…아침 체감온도 '영하 26도'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24일)은 정말 든든하게 껴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올겨울 들어 가장 심한 추위가 예상되는데요, 오늘보다 기온이 15도 이상 떨어지는 곳들은 한파경보가, 10도 이상 떨어지는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은 영하 17도가 예상되고 강한 바람이 체감 온도를 영하 26도까지 끌어내리겠습니다.

이 혹한의 날씨는 다시 일상이 시작되는 모레도 이어집니다.

든든히 껴입으셔야겠습니다.

호남과 제주에는 많은 눈이 쏟아집니다.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호남 서해안에는 최고 30cm 이상, 제주 산지에는 최고 70cm 이상의 눈이 예상되고요, 오늘 밤부터 바람이 강해지면서 호남과 제주에는 눈보라가 몰아치겠습니다.

반면에 동쪽 지역에서는 화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가오는 목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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