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지성(오른쪽)-송민규
송민규-남지성 조가 남자프로테니스 ATP 방콕오픈 챌린저 복식 정상에 올랐습니다.
송민규-남지성 조는 오늘(21일) 태국 논타부리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복식 결승에서 영국의 얀 코인스키-스튜어트 파커 조를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의 복식 주전인 송민규-남지성 조는 지난해 7월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ATP 프레지던츠컵 이후 6개월 만에 챌린저 대회 복식 우승을 합작했습니다.
챌린저는 ATP 투어보다 한 등급 아래 대회에 해당합니다.
이 대회 단식 4강에 올랐던 홍성찬은 준결승에서 일본의 시마부쿠로 쇼에게 2대 0으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