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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옷 한 벌도 못 건져"…하필 설 명절 앞두고

설 연휴를 앞두고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인근 산에까지 불길이 옮겨 붙여 소방당국은 총력을 다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서울의 마지막 판자촌으로 유명하며 현재 600여 가구가 살고 있는데, 출근 시간대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재빨리 대피할 수 있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명절을 앞두고 집과 가재도구들이 모두 불에 타 이재민들은 망연자실 할 수밖에 없습니다.

(SBS 뉴스플랫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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