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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다툼'의 원인, 돌싱 남녀에 물었다…1위로 꼽힌 건?

이제 내일(21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다만 올해에는 설 연휴가 나흘, 좀 짧잖아요.

그러니까 부부 간에 시댁 먼저 혹은 처가 먼저, 이렇게 양가 방문 순서 그리고 방문 여부를 두고 갈등도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 함께 보시죠.

시가와 처가 중 어느 곳을 먼저 방문하느냐, 또 얼마나 오래 있을 것이냐 등을 놓고 다투기도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아예 가지 않으려는 자식 부부와 부모 간의 갈등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명절 기간 양가 방문 여부도 전통적인 갈등의 원인이죠.

한 결혼정보회사가 돌싱 남녀 500여 명에게 명절 다툼의 원인을 물어봤더니 남성은 양가 체류 시간을 1위로 꼽았고요, 처가 방문 여부도 3위에 들었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1위가 차례 준비 부담이었고요, 남성에서 1위였던 양가 체류 시간은 여성은 3위로 꼽았습니다.

일부 MZ세대 부부는 다툼을 막기 위해서 각자 본가에 방문해서 시간을 보내는 이른바 '셀프 효도'를 한다고 기사에서 전했네요.

(기사 출처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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