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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딱] 물가 상승에 세뱃돈도 올랐다…1만 원은 옛말

세뱃돈 부담 때문에 3만 원권 지폐가 있으면 좋겠다는 얘기까지 나온다.

이런 소식 전해 드린 바가 있는데요.

다른 사람들은 이번 설 부모님 용돈이나 아이들 세뱃돈, 얼마 정도 생각하고 있는지.

오늘(20일) 첫 소식으로 전해 드립니다.

3년 만에 찾아온 대면 명절을 맞아 한화 생명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요.

'부모님께 명절 용돈을 얼마 드릴 예정인가?'라는 질문에 35%가 30만 원이라고 답해서 가장 많았고 20만 원, 50만 원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 세뱃돈 적정 금액은 초등학생 3만 원, 중학생 5만 원, 고등학생, 대학생은 10만 원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는데요.

10년 전 조사에서 초등학생이 1만 원, 중학생 3만 원, 고등학생 이상 5만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물가 상승과 더불어 세뱃돈 금액도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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