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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내준 '아바타2'…1 · 2위 나란히 오른 '교섭' · '유령'

신작 영화 '교섭'과 '유령'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 2위에 나란히 올랐습니다.

개봉 이후 줄곧 정상을 지켰던 '아바타: 물의 길'은 4위로 물러났습니다.

탈레반에 납치된 한국인 인질을 구하기 위해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숨 가쁜 활동을 그린 '교섭'은 개봉 첫날 10만 명의 관객을 모았습니다.

일제강점기 항일단체 비밀 스파이 유령의 활동상을 그린 '유령'은 4만 명을 동원했습니다.

두 영화가 박스오피스 최상위권에 오르면서, '아바타2'는 개봉 36일 만에 1위 자리를 내주게 됐습니다.

1천만 돌파를 앞둔 '아바타2'는 전 세계적으로 19억 3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2조 3천억 넘게 벌어들여 역대 흥행 영화 6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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