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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세 일기로 선종한 수녀…장수 비결은 와인과 초콜릿?

세계 최고령자로 알려진 프랑스의 앙드레 수녀가 현지 시간으로 17일 118세를 일기로 선종하면서, 생전 장수 비결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1904년생으로 마흔 살에 수녀의 길을 걷게 된 그녀는, 2009년 은퇴 후 프랑스 툴롱의 한 양로원에서 여생을 보내왔는데요.

생전 자신의 활력과 장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일하는 것과 다른 사람들을 돌보는 것이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비밀은 하나님만이 아신다며 장수의 비결을 밝힐 DNA 샘플 채취도 거부했었는데요.

수녀를 돌봐온 양로원 측은 "하루 한 잔씩 와인을 마시고 초콜릿을 조금씩 먹었다"며 어쩌면 이것이 장수의 비결일지도 모른다고 전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ELICITE , Oui In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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