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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오른 물가에 장보기도 무서운데, 닭 한 마리에 180만 원?

확~오른 물가에 장보기 무서운 설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베트남도 사정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특히 설을 앞두고 이게 바로 아주 금값이라고 합니다.

닭에 부츠라도 신겼나요, 부리며 깃털이며 분명 닭이 맞긴 한데, 발은 꼭 공룡을 연상시켜 일명 '드래곤치킨'으로 불리는데요.

베트남 희귀품종으로 어색하게 느껴질 만큼 몸통에 비해 크고 울퉁불퉁~ 특이하게 생긴 발이 특징입니다.

대대로 제사음식으로 쓰이는 고급 식재료인 데다가, 번영과 행운, 건강을 불러온다고 여겨지면서 설에 더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 마리 값이 우리 돈으로 180만 원이나 한다는데요.

비싼 몸값도 몸값이지만 번식이 어렵고 사육 조건이 워낙 까다로워서 쉽게 접할 수도 없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Pokoke Manuk, Soson Farm, @WillinViet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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