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가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핫100 차트인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는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뉴진스는 "이렇게 여기저기서 난리가 난 것에 대한 기분이 어떤가."란 질문에 다니엘은 "실감은 안 나지만, 주변에서 이렇게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고맙다. 무대에서 함성소리 들을 때마다 깜짝 놀란다."고 밝혔다.
혜인 역시 "얼마 전에 해외에서 무대를 했는데 멀리 계신 분들까지 우리 노래를 불러주시는 걸 보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고, 하니 "실감이는 안 난다. 저희끼리 주변 분들과 함께 즐겁게 하고 있는데, 이렇게 행복한 결과가 나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컬투쇼' DJ 김태균은 "나도 앨범을 11장 정도 냈는데 어딜 가서 그 노래가 나오면 정말 기쁘더라."라고 맞장구를 치기도 했다.
민지는 "'디토'가 공개된 지 2시간 만에 차트 1위를 했다."는 말에 "OMG도 열심히 해서 걱정이 있었는데, 두 곡 모두 많은 사랑을 해주셔서 즐겁다."고 말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