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사실로 협박"…김정훈, 전 연인 상대 소송 패소

그룹 유엔 출신의 가수 겸 배우 김정훈 씨가 전 연인 A 씨에게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다 패소했습니다.

3년 전 김정훈 씨는 A 씨가 임신 사실로 여러 번 협박했고, 임신중절을 강요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1억의 손해배상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는데요.

재판부는 그러나 김정훈 씨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A 씨가 임신 사실을 이유로 협박했다고 인정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