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르세라핌의 김채원 씨가 황당한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한 일본 매체가 사진과 함께 열애설을 보도했는데, 알고 보니 합성이었습니다.
어제(18일) 일본의 한 매체는 김채원 씨가 한 래퍼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 증거로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공개된 사진, 지금 이 사진입니다.
같은 그룹의 멤버 사쿠라와 찍은 사진을 좌우 반전시켜서, 이 남성과 셀카를 찍은 것처럼 합성한 것이었습니다.
사진에 등장한 남성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는데요.
이 매체는 앞서 '세계적인 인기 K팝 아이돌의 열애 사진 입수'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예고하며 대대적으로 홍보까지 했습니다.
합성 사진으로 만들어진 황당한 열애설에 팬들은 분노를 금치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