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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밖에 없던 한국 위성 인터넷 시장,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가 깰 수 있을까? [오목교 전자상가 EP.121]

일론머스크가 우주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업인이란 건 이제 꽤 알려진 사실입니다. 로켓을 회수해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우주선 발사가 가능한 로켓 전문 기업 스페이스 엑스를 만들기도 했고, 그 기술을 바탕으로 인공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회사 '스타링크'를 설립하기도 했으니까요. 특히 스타링크 사업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현실성이 없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이제는 상황이 좀 달라졌습니다. 2021년 1천여 개의 저궤도 위성을 이용한 첫 번째 궤도 구축이 완료되며 이제는 지구 내 7개 대륙 모두에서 이론상 스타링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으니까요. 따라서 최근 스타링크는 미국 등 북아메리카 지역을 벗어나 아시아 지역에 진출, 자사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특히 얼마 전에는 스타링크가 우리나라에도 2분기 중 진출한다는 소식까지 들려왔습니다. 그렇다면 대체 이 스타링크가 제공하는 위성 인터넷 서비스는 얼마나 빠른 걸까요? 또 얼마나 유용할까요? 유선망이 잘 갖춰진 우리나라에서도 경쟁력이 있을까요? 오목교전자상가 팀이 미국 현지에서 스타링크의 속도를 직접 체험해 봤습니다. 영상을 통해 스타링크의 놀라운 기술력을 직접 확인해 보세요!

기획 : 하현종 / 촬영 : 박상현 정훈 / 편집 : 정혜수 / 디자인 CG : 김태화 / 연출 : 박경흠 / 조연출 : 김하일 이가현 한은채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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