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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로다주, 모든 스탭과 배우 이름 기억…유쾌하고 밝아"

요즘 박찬욱 감독은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드라마 '동조자' 촬영에 한창인데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함께 일하는 소감도 밝혔습니다.

박찬욱 감독은 할리우드 리포트와 인터뷰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즐겁고 유쾌한 캐릭터이며, 세트 전체를 밝게 만드는 성격'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친절하게 대한다는데요.

그의 칭찬은 이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연기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는데요, 놀라울 정도로 재치 있는 대사를 즉흥적으로 만들어낸다고 하네요.

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최근 '동조자' 촬영을 위해 민머리를 한 모습이 포착돼서 화제가 됐습니다.

극중 노인 역에 맞게 변신한 건데요.

SNS에 머리를 미는 모습도 공개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화면 출처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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