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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 수집 즐기다 발견한 1,500만 년 전 메갈로돈 이빨 화석!

이빨 하나가 손바닥만 하죠? 미국의 아홉 살 소녀가 지구 역사상 가장 거대한 육식 상어 '메갈로돈'의 이빨 화석을 발견해 화제입니다.

부모님과 취미로 화석 수집을 즐긴다는 이 소녀는 최근 메릴랜드주의 캘버트 절벽 해안가를 찾았는데요.

바지와 소매를 적셔가며 열심히 뒤적거리다가 무려 13cm에 달하는 메갈로돈 이빨 화석을 발견했습니다.

인근 해양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큰 거라는데요.

전문가들은 이 화석이 1,500만 년 전 것으로, 몸길이가 최대 16m 정도 되는 메갈로돈의 왼쪽 위턱에서 나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면 출처 : 인스타그램 fossilgirls_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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