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4일) 저녁 7시쯤 경기 양주시 남면의 한 섬유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됐고, 약 2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오늘 새벽 4시 반쯤 불이 완전히 꺼졌고, 소방서 추산 13억 원의 재산피해가 난 걸로 조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양주소방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