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캐는 순간 '깜짝'…감정가 '6억 8천만 원' 희귀 산삼 나왔다

SNS를 통해 오늘(11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전라남도에서 세계 최대 크기로 추정되는 산삼이 발견돼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세계 최대 희귀 산삼'입니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지난해 11월 전남 순천시와 화순군 경계의 산지에서 한 등산객이 무게 415g이 나가는 희귀 산삼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최대 희귀 산삼

협회는 산삼의 색상과 형태, 수령과 크기, 무게 등이 국내 일반 산삼과 비교했을 때 특색있다고 보고 성분 분석을 의뢰했는데요.

충북 첨단원예센터 연구진과 충북대 원예과학과 백기엽 교수팀 분석 결과 해당 산삼은 인삼의 사포닌 성분 중 항암 작용이 가장 뛰어난 물질인 Rg3(알지쓰리) 함량이 높게 나왔습니다.

협회는 이 산삼이 1300년에서 1500년 전 백제와 통일신라시대에 나타난 산삼과 닮은 형태로 결론 내리고 감정가를 6억 8천만 원으로 추정했습니다.

세계 최대 희귀 산삼

누리꾼들은 "난생처음 보는 형태의 산삼이네요. 누가 먹게 될지... 부럽습니다!", "나도 회사 그만두고 산삼 캐러 다녀야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출처 : 한국전통심마니협회)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