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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뗏목 피하던 유람선 '물난리'…야외 수영장 물 쏟아져

무려 1조 원짜리 초호화 유람선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항해하던 중이었다는데요, 바로 확인해 보시죠.

건물 꼭대기에서 물이 콸콸콸 쏟아집니다.

마치 엄청난 규모의 폭포를 보는 듯하죠.

사람들이 흘러넘치는 물을 피하느라 분주한데요.

세계 최대 초호화 유람선 '하모니 오브 시즈호'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쿠바 인근 플로리다 해협을 항해 중이었다는데요.

갑자기 나타난 난민 뗏목과 충돌을 피하려고 급하게 방향을 트는 바람에 갑판에 있던 실외 수영장 물이 쏟아졌다고 하네요.

다행히 다친 승객은 없었고요.

조사 결과 난민 뗏목에 타고 있던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langyawtv6746, Sam Bul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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