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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꿇고, 꽃다발 들고' 대선배 사인회 참석한 한지민 근황

한지민 김혜자
배우 한지민이 선배 연예인 김혜자의 사인회에 직접 등장해 팬심을 보였습니다.

지난 8일 한지민은 서울 종로구의 한 대형 서점에서 진행된 배우 김혜자 사인회에 등장했습니다.

이는 김혜자의 두 번째 책 '생에 감사해' 발간 기념으로 진행된 행사로, 앞서 한지민은 개인 SNS를 통해 책을 홍보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인회 소식을 직접 전하며 팬심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현장에 깜짝 등장한 한지민은 사인받을 책 여러 권과 커다란 꽃다발을 들고 자기 순서를 기다렸습니다.

차례가 되어 김혜자 앞에 선 한지민은 살갑게 인사를 나누며 준비한 꽃다발을 전달했고, 무릎을 꿇은 채로 김혜자와 눈을 맞추며 대화를 나눴습니다.
한지민 김혜자
한지민 김혜자

한지민을 발견한 김혜자는 웃음을 보였고, 두 사람은 꼭 껴안아 마음을 나누고 인증 사진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의 모습을 본 팬들은 "혜자쌤 덕질하러 갔네", "둘의 모습이 아름답다", "덕후 같고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지민과 김혜자는 드라마 '눈이 부시게',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췄습니다. 특히 '눈이 부시게'에서 젊은 김혜자 역을 연기한 한지민은 해당 작품이 '김혜자 헌정 작품'이라는 사실에 출연을 결심할 만큼 평소 팬심을 드러내 왔습니다.

(사진= 유튜브 '한국대중문화전문채널', 트위터 캡처)

(SBS 스브스타) 

(SBS연예뉴스 전민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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