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정치쇼] 박형준 "與 전당대회, 그릇 깨지는 소리 나선 안 된다"

- 엑스포 유치, 사우디 기세등등했지만 해볼 만 해
- 부산은 또 하나의 바퀴…인구유출문제 해결해야
- 물류-금융기능 결합 위해 ‘산업은행 부산행’ 절실
- 與전대 선 넘는 경쟁 자제해야…여론 선거와 달라
- 총선은 당대표 아닌 ‘윤석열 브랜드’로 치르는 것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3년 1월 10일 (화)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태현 : 올해가 중요한 해입니다. 왜, 세계엑스포 유치가 결정되기 때문이지요. 우리나라에서는 부산이 후보로 올라갔습니다. 부산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를 넘기 위해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엑스포 개최를 위한 부산의 유치활동 올 한 해 어떻게 이루어질지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전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세요.
 
▶박형준 :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입니다.
 
▷김태현 : 시장님, 오래간만입니다.
 
▶박형준 : 네, 반갑습니다.
 
▷김태현 : 2030년 엑스포 이게 굉장히 중요한 행사인데 올해 아마 바쁘실 것 같거든요. 유치 확정까지 어떤 일정들이 남아 있습니까?
 
▶박형준 : 저희가 세 번 PT를 했고요. 이번 4월에 현지실사가 있습니다. 4월 3일부터 시작되는데요. 저희가 원했던 시기에 실사를 하게 돼서요. 왜냐하면 4월은 벚꽃이 만발하는 아주 아름다운 부산을 보여드릴 수 있고, 또 이런저런 부산이 준비하고 있는 것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실사가 끝나면 4차 PT와 5차 PT를 거쳐서 11월에 최종결정을 하게 됩니다.
 
▷김태현 : 11월이요?
 
▶박형준 : 네. 170여 개국이 직접투표를 하게 되고요. 그래서 그 170여 개국 한 표 한 표를 얻기 위해서 작년부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태현 : 작년에 파리 프레젠테이션이 있었고, 거기서 BTS 공연도 있었다고 하는데 작년에 좀 성과가 있었습니까? 파리 프레젠테이션 결과를 본 어떤 심사위원들의 소감이라든지.
 
▶박형준 : 작년 초만 하더라도 사우디아라비아가 미리 준비를 하고 1년 전부터 움직이는 바람에 저희가 굉장히 불리한 여건에 있었는데 새 정부 들어서면서 국정과제가 되고 대통령, 국무총리, 또 대기업 총수들이 다 움직이면서 연말에는 이제는 해 볼 만하다라는 데까지 왔습니다. 그러고 특히 3차 프레젠테이션에서 대한민국이 확실히 솔루션, 해결책을 가지고 있는 나라구나 하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줬고요. 그 자리에서 ‘부산이니셔티브’라고 것을 제안했습니다. 그것은 170여 개국 가운데 발전도상국들이 많은데 그 발전도상국들한테 대한민국이 무엇을 도와줄 수 있고 어떤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고 또 어떤 분야에서 투자할 수 있는지를 꼼꼼하게 한 나라 한 나라마다 다 저희가 안을 작성을 해서 제안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일은 아마 엑스포 역사상 처음일 것 같고요. 그런 면에서 대한민국이 21세기 문명을 주도할 수 있는 발전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한 나라임을 보여주고, 또 보편적 가치를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나라다. 그것은 산업의 측면뿐만 아니라 문화와 가치의 측면에서도 대한민국이, 또 부산이 가장 적합한 도시라는 것을 알려내고 있습니다. 많은 호응이 있고요. 저희는 상당한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김태현 : 시장님, 저희가 역사를 보면 올림픽 유치 때도 그렇고 월드컵 유치 때도 그렇고 후발주자로 뛰어들어서 좋은 성과를 가져온 예들이 많기는 한데요.
 
▶박형준 : 그렇습니다.
 
▷김태현 : 이번에 조금 걱정되는 게 앞서나가고 있는 나라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거기도 빈살만 왕세자, 뭐 미스터 에브리싱이니, 뭐 오일머니니 워낙 그런 얘기들 자꾸 나와서 걱정도 되는데 어떠실 것 같으세요?
 
▶박형준 : 사우디아라비아가 오일을 무기로 할 수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요. 또 그것을 앞세워서 빈살만 지도자를 비롯해서 왕족들이 직접 움직여서 상당히 초반에는 기세가 등등했는데 사실 대한민국이 없는 분야가 없고요. 그러고 각 분야마다 세계 각국이 정말 절실히 필요로 한, 그것도 단기적으로 필요한 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필요한 일들을 잘 협력할 수 있는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김태현 : 오히려 솔루션을 주는 데는 우리나라가 우위에 있다는 말씀이시지요?
 
▶박형준 :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그 점을 설명하면 처음에는 사우디가 먼저 다니니까 좋다, 지지해 주겠다 이렇게 쉽게 이야기를 했던 나라들도 이거 신중하게 고려를 해야 되겠다는 입장으로 돌아선 나라들이 많고요. 이번 실사를 거쳐서 최종입장을 결정하겠다는 나라가 거의 백 나라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판세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지요. 다만 대한민국이나 부산이 그런 선진국과 발전도상국의 가교 역할도 하고, 또 날씨도 좋지 않습니까?
 
▷김태현 : 4월 좋지요.
 
▶박형준 : 네. 또 이런저런 여건이 부산이 개최도시로서의 적합성에는 훨씬 가깝다고 저희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시장님, 모셨으니까 부산 얘기 좀 해 볼게요. 부산이 대한민국의 제2의 도시고 제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도시인데요. 인구절벽 문제 얘기하거든요. 얼마 전에 제가 부산 내려갔을 때 택시기사님한테 물어보니까 부산에 산업이 없어서 자꾸 젊은 사람들이 떠난다 이런 얘기 많이 하시더라고요. 이 인구절벽 문제 어떻게 해결책이 있을까요?
 
▶박형준 : 제가 부산시장 맡아서 도시경영을 해 보면 대한민국 전체 차원에서 제일 아쉬운 일 중에 하나가 왜 부산 같은 천혜의 조건과 세계 2위의 환적항을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입지를 가진 곳을 홍콩이나 싱가포르, 두바이처럼 키우지 못했을까. 만약에 부산을 국제자유도시로 일찌감치 만들어서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의 튼튼한 산업기반과 연계를 하고 남북권 전체의 관광벨트, 아주 아름다운 관광벨트 사업하고 연결했으면 지금 대한민국은 서울과 수도권 한 바퀴로 돌아가는 나라가 아니라 부산과 남부권도 또 하나의 바퀴가 되는, 그래서 사실 두 바퀴 이상으로 굴러갈 수 있는 나라가 됐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지금 가장 큰 문제인 사람, 돈, 기업이 모두 서울로 집중을 해서 그것이 결국은 균형발전 문제도 낳지만 결국은 대한민국 미래의 성장 잠재력을 오히려 거꾸로 부담을 주는 기능을 하고 있고.
 
▷김태현 : 네.
 
▶박형준 : 심지어 저출생 문제도 그것과 밀접히 연관이 돼 있습니다. 지방은 사람들이 점점 없어지고 서울은 너무 포화상태가 되다 보니까, 서울이 출산율이 지금 0.55대를 기록하고 있잖아요. 그러고 서울에 모든 것이 몰려 있지만 행복지수가 높냐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국회미래연구원이 조사한 것에 의하면 부산하고 경남이 전국에서 1, 2위이고요. 서울이 오히려 그 밑에 처져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이런 것들이 부산을 정말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까 또 하나의 바퀴로 만들겠다, 남부권 전체를. 그런 어떤 생각을 갖고 혁신역량을 키워주려는 노력을 하고, 또 지자체 스스로도 혁신역량을 키우는 노력을 하면 지금 인구절벽 문제는 부산만 부딪치는 문제가 아니고요. 전국이 부딪치는 문제인데요.
 
▷김태현 : 네.
 
▶박형준 : 다만 지금의 문제는 지방에 있는 인재들이나 젊은 사람들을 또 여기서 교육을 시켜야 될 부모들이 자꾸 서울로 집중을 해 나가니까 거기서 따르는 인구유출 문제가 동시에 겹쳐져 있는 겁니다. 부산은 사실 다른 도시보다 심각하다고 볼 수는 없는데, 오히려 부산은요. 그러나 부산도 그런 현재와 같은 추세가 계속되면 초고령화, 또 젊은 사람들이 빠져나가는 인구소멸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가 없지요. 그런 면에서 부산을 새로운 허브로 만들어야 되겠다는 게 저의 꿈입니다.
 
▷김태현 : 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문제가 예전부터 사실 부산의 이슈로 많이 떠올랐는데요. 어떻습니까, 이거 가능할까요? 노조는 반대하고 있다는 것 같던데요.
 
▶박형준 : 네. 저는 산업은행 직원들이나 노조의 반대하는 입장도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산업은행 이전은 사실 10여 년 전부터 제기됐던 문제고요.
 
▷김태현 : 그렇지요.
 
▶박형준 :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부산이 물류로서 세계 2위의 환적항을 갖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물류와 금융기능을 결합해야 되고, 또 그 주변에 아주 대기업 제조업 기반이 튼튼하잖아요. 그런 면에서 금융도시로 부산을 키우자는 전략은 국가전략으로 채택된 지가 오래됐습니다. 재작년에 국제금융도시지수에서 부산이 51위였는데 지금 저희가 여러 노력을 해서 29위까지 올라갔거든요.
 
▷김태현 : 네.
 
▶박형준 : 그러고 또 여기에 선박금융공사라든지 해운‧물류와 관련된 금융기능도 있고, 또 주식거래소나 예탁결제원과 같은 기존의 금융기관도 있기 때문에, 산업은행을 저희가 특별히 원하는 것은 산업은행이 기업금융과 정책금융을 하는 곳이잖아요.
 
▷김태현 : 그렇지요.
 
▶박형준 : 그런데 특히 대한민국 전체 발전전략과 관련해서 서울이나 수도권에는 사실 산업은행 말고도 굉장히 금융기관이 발전을 해 있고, 잘할 수 있고, 여기에 와서 신산업을 육성을 하고 이런 해운‧물류와 관련된 새로운 정책금융 기능을 제대로 하면 산업은행 본래의 취지, 그러니까 우리나라 산업을 육성하고 정책적으로 기업들을 새로운 생태계를 만드는 데 역할을 하는 그런 기능을 이곳에서 훨씬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산업은행이 여기에 온다고 해서 서울에 있는 기능들이 없어지는 게 아니라 그런 서울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들은 다 하고 여기에서 조금 더, 제가 말씀드렸지만 대한민국의 또 하나의 바퀴를 만든다, 성장엔진을 만든다 이런 차원에서 산업은행이 저희로서는 굉장히 절실하게 요구되는 것이지요. 직원들이 갖고 있는 불안이나 이런 부분은 저희가 최대한의 정주여건이나 교육여건, 자녀들 교육하는 데 서울보다 어쩌면 우수한 교육여건을 제공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있거든요. 이런 어떤 대안을 가지고 저희가 설득도 하고 협의도 할 것입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시장님께서 사실은 시장되시기 전에 현 여권에서 가장 뛰어난 정무기획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왜냐하면 청와대 정무수석도 지내셨고 국회 사무총장을 큰 선거 워낙 진두지휘 많이 해 보셨기 때문에요. 그래서 제가 사실 시장님 모시고 중앙정치 현안을 묻는 게 조금 실례일 수도 있는데요. 제가 워낙 궁금한 게 많아서 여쭤볼게요. 국민의힘의 전당대회가 이슈잖아요. 보니까 김기현 의원과 장제원 의원의 김장연대, 안철수 의원과 윤상현 의원의 수도권연대 이런 구도가 형성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지금 전당대회 기류는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박형준 : 지금 전당대회에 많은 후보들이 나와서 역동적인 경쟁을 하는 것은 총선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아무래도 집권 초기이기 때문에, 또 여당이 현재 국회에서 소수정당 아닙니까? 그런 면에서 국정에 많은 어려움들이 지금 있지요. 그래서 사실은 이와 같은 여소야대 국면에서, 거기에다가 또 여당이 분열을 하는 이런 어떤 과정을 거치게 되면 총선에 굉장히 지대한 타격을 줄 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관찰자 입장에서 보면 경쟁은 하되 소위 선을 넘는 경쟁은 서로가 자제를 해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요. 그리고 전당대회가 이제는 당원들이 대표를 뽑는 그런 체제로 바뀌었지요. 그래서 이것이 단순한 여론조사를 반영하는 선거하고는 조금 양상이 달라졌다고 봅니다. 그러고 그런 취지에서 보면 이번 전당대회에서도 많은 분들이 나오지만 결국 전당대회에 가까워 가면 여러 형태의 합종연횡이 있지 않을까, 그러고 좀 소수화되고. 또 결선투표까지 있으니까 아무튼 저희로서는 이 과정에서 그릇 깨지는 소리가 나면 안 된다 하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김태현 : 그 말씀은 시간이 가고 전당대회가 임박할수록 오히려 윤심, 그러니까 용산과 일치화되는 후보가 유리할 수 있다 이런 해석이신 건가요?
 
▶박형준 : 객관적으로 보면 이번 전당대회는 내년 총선을 어떻게 치를 것인가를 보여주는 전당대회입니다.
 
▷김태현 : 그렇겠지요.
 
▶박형준 : 그래서 각자 강조하는 점은 다를 수 있겠지요. 총선에서 수도권이 중요하다, 부산‧경남이 중요하다, 또는 전국적인 골고루 지원을 하는 게 중요하다 여러 가지 논란들이 있겠지만 가장 분명히 거부할 수 없는 것은 내년 총선은 윤석열 대통령 브랜드로 치르는 선거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게 누가 당대표 얼굴을 보고 총선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기보다는 국정에 대한 일종의 평가로서 총선을 치르는 것이거든요.
 
▷김태현 : 네.
 
▶박형준 : 그래서 윤석열 정부가 지난 총선까지 2년 동안에 올바른 방향으로 국정을 운영하고 있는지, 또 그런 부분에서 대통령에 대한 평가라든지 이런 것이 제일 중요하거든요. 또 정부 여당이 전체적으로 추진하려고 했던 개혁과제들을 포함해서 국정과제들을 얼마나 잘 충실히 이행했는가 이런 것들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요. 정부 여당 내에 갈등이나 분열이 심하면 역대 선거를 보더라도 제대로 총선을 치른 경우가 없습니다. 그런 경우에 대개 총선에 패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거든요. 그래서 여권 내에 갈등과 분열이 건전한 생산적 경쟁틀로 되면서 실제로 윤석열 정부의 국정이 성공적으로 안착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당의 승리를 위해서도 필요한 요건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장님께 정말 죄송한 곤란하실 수도 있는 질문을 하나 드릴게요.
 
▶박형준 : 네.
 
▷김태현 : 시장님 나경원 전 의원 잘 아시지요?
 
▶박형준 : 네, 잘 알지요.
 
▷김태현 : 만약에 나경원 전 의원이 시장님께 전화해서 나 전당대회 출마하는 게 맞는지 안 맞는지 조언을 구하신다면 객관적으로 뭐라고 답해 주시겠습니까?
 
▶박형준 : 잘 판단하라고 대답하겠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짧은 대답에 시장님의 의견이 잘 들어 있는 것 같고요. 시간이 남아서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앞서 결국 다음 총선은 윤석열 대통령 브랜드로 치를 수밖에 없다고 이제 말씀해 주셨잖아요.
 
▶박형준 : 네.
 
▷김태현 : 지금 보시기에 윤석열 정부가 잘하고 있는 점, 조금 아쉬운 점 하나씩만 뽑아주신다면요.
 
▶박형준 : 국정 초기에 워낙 미세한 차이로 승리를 하다 보니까 국정동력을 초기에 확보하는 데는 조금 미진했던 것 같고요.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뚝심이 나타나는 것 같고요. 기본적으로 3대 개혁과제를 비롯해서 외교안보 분야라든지 국내경제 분야에 대한 정책은 기본적으로 올바른 방향을 택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저희로서는 주목하는 것이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전략이 과거 정부와는 다르게 지방의 자율성을 크게 키워주고 또 혁신역량을 지역에 갖추게 하는 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 굉장히 다행스러운 일이고, 그것을 위해서 과감한 규제혁신을 하겠다는 입장을 갖고 있어서 그런 과제들이 구현된다면 지역의 지지도 탄탄하게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시장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박형준 : 네, 고맙습니다.
 
▷김태현 : 다음에 스튜디오에서 한번 뵐게요.
 
▶박형준 :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태현 :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박형준 부산시장이었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김태현의 정치쇼 (시간 수정/오전 7시~9시)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