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이어진 화장장 줄…38만 원 벌어가는 일자리 등장

최근 코로나 사망자가 폭증하고 있는 중국에서 꽤 큰 수익을 올리는 직업이 있습니다.

줄만 서면 된다는데요, 확인해보시죠.

중국의 한 화장시설 앞, 유가족들의 줄이 끝도 없이 이어집니다.

시신이 워낙 밀려들다 보니 밤낮없이 기다려도 예약조차 쉽지 않자 화장장 대기표를 받아 파는 암표상까지 등장했습니다.

대기표 1장에 우리 돈으로 38만 원이나 한다는데요.

경찰이 단속에 나서 20명을 잡아들였지만 활개 치는 암표상을 막기는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상하이 화장시설은 현재 평소보다 5배 많은 하루 500구 이상의 시신을 화장하고 있고 몇십만 원이던 화장 비용도 최근 600만 원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화면 출처 : 웨이보 @峰哥亡命天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