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차 눈덩이에 맞아 달리던 차량 보닛이 찌그러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차주는 구입한지 2주밖에 안 된 새 차라며 속상해 했는데요.
차주 A 씨가 한 온라인 채널에 제보한 영상을 보면, 1차로를 달리는 A씨의 차량 왼쪽 위 도로에서 제설 작업에 한창인 제설차량이 눈에 띕니다.
두 차량은 점점 가까워져서 위아래 도로에서 나란히 주행하게 되는데요.
보신 것처럼 이 때, A 씨 차량으로 눈폭탄이 떨어집니다.
제설 차량이 밀어낸 눈이 제보자의 차량 위로 쏟아진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순간입니다.
A 씨는 눈덩이 때문에 보닛이 찌그러졌다며 "제설 작업도 중요하지만, 사고 위험이 있어 제보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보상 가능 여부에 대한 질문도 덧붙였는데요.
이 채널의 관계자는 "잘못을 묻는다면 당연히 제설 차량이 책임져야 한다"고 답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