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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곤호', 태국 꺾고 '호날두 세리머니'

동남아시안컵 축구 준결승 1차전에서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가 지난 대회 우승팀 태국을 꺾었습니다.

5만 9천 홈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말레이시아는 전반 11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뽑았습니다.

등번호 7번의 할림이 오른발로 골망을 흔든 뒤, 이렇게 3번 연속 호날두의 세리머니를 따라 하며 자축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지난 대회 챔피언이자 통산 최다 우승팀 태국을 1대 0으로 꺾어 모레(10일)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오릅니다.

이럴 경우 박항서의 베트남, 신태용의 인도네시아전 승자와 한국인 사령탑 맞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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