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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 2023년엔…우선 결심부터 결심할까요?

새해 맞이 스프

2023년 새해를 맞아 엄선한 스프입니다. 아마 누구라도 또 다시 세우게 될 '결심'과, 쉽지 않을 올해 경제 전망과 관련한 제안, '무지출 챌린지', 연말 즈음이면 몸을 새롭게 정비하기 위한 건강검진 이야기, 마지막으로 새해에 사라지게 된 '안전운임제'까지. 새해 스프, 지금 담아드립니다.
 
 
  • [스프 X NYT] 아마도 당신이 어렵지 않게 지킬 수 있을 결심
  • [스프경제] 새해에는 마음 아프지만, '무지출 챌린지'를 권해드립니다
  • [밤의 해바라기] 설마 내가 암? 혈액검사 결과로 두려움에 떨고 있다면
  • [스프경제] '안전운임제' 이대로 끝? 10년 후 예상 못한 결과가 온다

스프 NYT

[스프 X NYT] 아마도 당신이 어렵지 않게 지킬 수 있을 결심

독자 여러분이 새해를 맞아 하는 결심을 지켜줄 수호성인을 찾는다면, 새뮤얼 존슨(Samuel Johnson)만한 사람도 없을 겁니다. 1709년에 태어나 1784년에 죽은 존슨은 평생 무언가를 결심했지만, 번번이 그 결심을 지키는 데 실패한 사람이거든요. 그가 쓴 일기를 보고 있으면 누구나 한숨부터 나올 겁니다. 새해가 밝으면, 부활절마다, 혹은 매년 자기 생일에 존슨은 어김없이 새로 결심했습니다. 스프와 뉴욕타임스의 콜라보 [스프 X NYT]에서는 개럿 카이저 작가가 새뮤얼 존슨의 결심에 대한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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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에 실린 개럿 카이저의 새뮤얼 존슨에 관한 칼럼은 독특합니다. 보통 새해 결심과 관련된 글이라고 하면 어떻게 하면 결심을 오래 지킬 수 있는지 비결을 다루거나 좋은 결심을 추천해주곤 하는데, 이 칼럼에선 영국의 대문호인 존슨조차도 자신의 결심을 잘 지키지 못했고, 그런데도 훌륭한 업적을 남겼다고 말하니까요. 일종의 '지키지 못해도 괜찮아'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글은 지금의 시대정신 중 하나인 위로와 공감을 말한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뉴스페퍼민트]의 NYT 해설 콘텐츠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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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경제] 새해에는 마음 아프지만, '무지출 챌린지'를 권해드립니다

독자 여러분은 새해에 어떤 계획을 세울 생각인가요? 작게나마 도움 되시라고 경제 관련 예언 겸 조언 하나 얹어봅니다. 새해에는, 최소한 봄이 될 때까지는 일단 '무지출 챌린지'를 하시라고 말이죠. 최대한 소비를 줄일 때라는 뜻입니다. 크게 두 가지 이유입니다. 우선 돈을 아껴둬야 할 때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앞으로 갈수록 같은 물건도 더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거라서 그렇습니다. 김범주 기자가 제안하는 새해 꿀팁과 경제 예측, [스프경제]에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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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해바라기

[밤의 해바라기] 설마 내가 암? 혈액검사 결과로 두려움에 떨고 있다면

많은 분들이 이것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셨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바로 건강검진입니다. 혹은 새해를 맞아 건강검진을 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고요. 건강검진을 받고 나면 혹시나 건강이 나빠졌나, 혹시 검진 결과지에 '암'이라는 한 글자가 써 있으면 어떡하기 걱정하게 됩니다. 보다 직접적인 단어로 긴장감을 주는 검사 항목도 있습니다. 바로 종양표지자, 암표지자라고도 불리는 검사입니다. 스브스프리미엄의 의학칼럼 [밤의 해바라기]에서는 종양표지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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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경제

[스프경제] '안전운임제' 이대로 끝? 10년 후 예상 못한 결과가 온다

새해가 되면서 화물연대는 모든 걸 잃어버렸습니다. '안전운임제'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시멘트와 컨테이너 운송 요금을 정부가 정해주는 제도였죠. 작년 말에 끝나기로 돼 있던 걸 정부가 3년 연장하는 안을 제시했었는데, 화물연대가 거부하고 파업에 들어갔다가 결국 그 3년 연장마저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이 '안전운임제'가 없어진 게 화물연대의 일만은 아닙니다. 10년 뒤 쯤 우리는, 그리고 우리 경제는 생각하지 못했던 결론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안전운임제'에 얽혀있는 이야기를 김범주 기자가 [스프경제]에서 탈탈 털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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