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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 완벽 봉쇄…패배에도 빛난 김민재

나폴리의 김민재는 월드컵 후 리그 첫 경기를 치렀습니다.

팀은 아깝게 졌지만 김민재는 세계적인 공격수 루카쿠를 꽁꽁 묶었습니다.

루카쿠를 향해 긴 패스가 들어가는 순간, 김민재가 바람처럼 달려와 역습 기회를 끊어버립니다.

인터밀란과 벨기에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인 루카쿠도 김민재 앞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김민재의 철벽 수비에 막힌 루카쿠는 유효 슈팅 없이 슈팅 1개만 기록하고 후반 20분 교체됐습니다.

나폴리는 인터밀란 제코에게 헤딩 결승골을 내주고 1대 0으로 졌습니다.

개막 16경기 만에 첫 패배를 당했지만 여전히 승점 5점 차 선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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