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화엄사' 찾아 스님들 만난 RM…군 면제에 대한 생각도 밝혀

방탄소년단의 RM이 최근 전남 화엄사를 찾아 스님들과 차담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엄사에 따르면 지난달 RM은 휴식도 취하고 음악적 영감을 얻기 위해 절을 찾았는데요, 주지 덕문 스님과 차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군 면제를 받지 못해 서운한가'라는 질문을 받자 '국민으로서 의무를 다하고 싶다, 그래야 권리를 이야기할 수 있고, 어른이 되는 시간으로 생각하겠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이에 덕문 스님은 잠시 자신을 되돌아보는 귀한 시간이 될 거라고 덕담을 전했다고 하네요.

RM은 덕문 스님이 대표로 있는 어린이구호단체에 해마다 가방 500개를 기부하며 인연을 맺어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