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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골든글로브 참석…'헤어질 결심' 비영어권 작품상 후보

우리 시간으로 다음 주 수요일,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열립니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후보에 올라 있는데요, 박 감독은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헤어질 결심'은 골든글로브 비영어권 영화 작품상 후보에 올라 있습니다.

그제(3일) 박찬욱 감독은 미국으로 떠났는데요, LA에서 드라마 '동조자' 촬영을 소화하면서 시상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박해일, 탕웨이 등 출연 배우들은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아카데미상과 함께 미국 양대 영화상으로 꼽히는데요, '아카데미의 전초전'으로도 불립니다.

앞서 '기생충'이 한국영화 최초로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받았고, '오징어게임'의 오영수 씨가 TV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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