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와이드] 오늘의 주요뉴스

1. 26% 양성…오늘부터 '탑승 전 음성 확인' 의무

중국발 입국자의 26%가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5일)부터 중국발 입국자들은 탑승 전 음성 확인서 제출이 의무화됩니다.

2. "도착하니 경찰 2명…너무나 외로웠다"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한 소방관은 현장에 도착하니 경찰이 2명 정도 있었지만, 너무나 외로웠다고 증언했습니다. 이임재 전 용산서장과 김광호 서울청장은 기동대 요청 사실을 놓고 면전에서 진실공방을 벌였습니다.

3. "또 침범하면 9·19 효력 정지 검토"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이 우리 영토를 다시 침범하면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를 검토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무인기 도발에 대응해 다목적 드론 부대를 만들고 스텔스 무인기도 개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4. 인천 폐수처리업체 큰불…2명 사상

인천 서구 공단지역의 한 폐수처리 업체에서 큰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커다란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솟구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3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