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저스'의 호크 아이, 제레미 레너가 제설작업 중 부상을 당했습니다.
1차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하는데요.
새해 첫날 제레미 레너는 집 앞에 눈을 치우다 제설 차량으로 인해 중상을 입었습니다.
의사인 인근 주민이 지혈을 했고,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다는데요.
대변인은 가슴 외상과 정형외과적 부상을 입었고, 1차 수술을 마친 뒤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레미 레너는 최근 폭설로 3만 5천 가구의 전기가 끊긴 네바다주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제설 차량을 이용해 직접 제설작업에 나서는 모습을 SNS에 공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