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연일 하락하면서 2개월 만에 2,200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오늘(3일) 오전 11시 반을 기준으로 코스피는 전날보다 약 1.22% 하락한 2,198.58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특히 기관과 3,775억 원 넘는 주식을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는데, 장중 2,200선이 붕괴된 건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입니다.
코스피가 하락하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같은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이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3.5원 정도 올라 1,270원대 중반에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