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여성 관객 속옷 안까지"…축제 즐기러 왔다 '봉변'

태국 방콕에서 열기 넘치는 음악 축제가 열렸는데요.

그런데 행사장에 입장하기 전부터 관중들의 거센 불만이 쏟아졌다고 합니다. 무슨 일일까요?

경비원들이 음악 축제장에 들어가려는 관중들의 몸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좀 심한거 아닌가요? 아니나 다를까 성추행이나 다름없다는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특히 많은 여성 관중들은 몸수색 이전에 어떤 안내도 받지 못했으며 삼지어 속옷 안까지 수색당했다며 불쾌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행사 보안 책임자는 그저 방침을 따랐을 뿐이며 숨겨진 마약을 찾기 위해 불가피한 몸수색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HetoldmeXOXO, 유튜브 @user-pq9os3ob8e)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