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 주요 겨울 축제장의 수질 점검 결과, 모두 청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달 홍천과 평창, 화천, 인제 등 강원도 내 주요 물고기 겨울 축제장 4곳의 수질 안전성 조사를 벌인 결과, 수인성 감염병을 일으키는 병원성 대장균 5종은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고, 생태독성 검사 결과 역시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카드뮴과 납 등 유해 중금속은 모두 검출되지 않았고, 유기물 지표인 총유기탄소량과 부유물질량, 수소이온농도 역시, 하천 생활환경 기준 매우 좋음의 청정한 수질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