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제이홉 씨 등 K팝 스타들이 미국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새해를 화려하게 열었습니다.
라이브로 진행된 새해맞이 쇼에서 퍼포먼스를 펼친 건데요.
함께 보시죠.
방탄소년단의 제이홉 씨는 뉴욕 타임스웨어에서 열린 새해맞이 라이브 쇼 '딕 클락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의 무대에 올랐습니다.
솔로 앨범 수록곡 '이콜 사인'을 라이브로 부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는데요.
K팝 가수가 이 무대에 오른 건 2012년 싸이, 2019년 방탄소년단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제이홉 씨는 '멤버들과 좋은 기억이 있는 무대인데, 홀로 경험하는 이 순간 역시 의미가 있다'고 말했고요, 새해 카운트다운도 함께했습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이들은 로스앤젤레스 디즈니 랜드에 마련된 무대에서 라이브를 펼쳤고요, NCT 127은 CNN 인터내셔널 '뉴 이어스 이브 라이브'에 출연해 새해를 맞이하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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