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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가차 없이 주먹질?…페루 신년맞이 전통 축제

손과 발로 상대를 가차 없이 때리는 싸움판이 벌어졌습니다.

상당히 과격한데요.

하지만 말리는 이 하나 없고 오히려 다들 응원을 하면서 구경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타카나쿠이'라는 페루의 전통 축제 현장입니다.

주먹다짐을 통해 묵은해의 앙금을 풀고 새해를 맞이하자는 의미라는데요.

여성도 참가해 격투를 벌일 수 있고요.

혹시 모를 분쟁에 대비해 심판도 있다고 합니다.

전력을 다해 싸우고 난 뒤에는 흥겨운 음악에 맞춰 덩실덩실 춤을 추면서 마무리한다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Takanakuy Peru O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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