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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강원, 전 포지션 보강…신인 8명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강원에 입단한 신인 선수 8명 (사진=강원FC 제공,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신인 선수 8명을 영입했습니다.

구단 유소년팀인 강릉제일고 출신으로 상지대 재학 중인 골키퍼 조민규는 193cm의 장신으로 공중볼 처리 능력이 강점입니다.

역시 강릉제일고 출신 공격수 박기현과 수비수 조현태는 팀 최초 준프로 계약으로 입단했습니다.

강릉제일고 공수의 주축으로 활약한 두 선수는 팀을 2022시즌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와 강원도협회장배 축구대회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현재 20세 이하 대표팀에 선발된 단국대 출신 이승원은 중원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하는 미드필더입니다.

이동진과 조진혁은 광운대를 졸업한 후 강원의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수비수 이동진은 골키퍼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이 가능한 자원이고 2선 공격수 조진혁은 빠른 속도가 강점이라고 강원은 설명했습니다.

아주대 출신의 고민석은 공격적인 패스 능력을 앞세워 아주대를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으로 이끌었고 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연세대 출신의 중앙 수비수 전현병은 189cm 84kg의 탄탄한 체격을 앞세운 압박에 능합니다.

(사진=강원FC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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