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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식당주인 살해 일당, 이전에도 6차례 시도 있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유명 식당 주인 살인 사건과 관련해 55살 박 모 씨 등 3명을 강도 살인 혐의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박 씨는 피해자와 금전 문제로 갈등을 빚자 피해자의 음식점 운영권을 가로채기 위해 지난 6월 고향 후배인 김 씨에게 3천500만 원을 건네고, 범행에 성공하면 2억 원과 재개발 아파트 명의를 이전해주겠다며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이들은 9월부터 고의 교통사고와 폭행 등 6차례 범행을 시도했지만 미수에 그쳤고, 지난 16일 오후 피해자의 집에 들어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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