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 모르는 리트리버…친구 위해 발휘한 '놀라운 뚝심'

SNS를 통해 오늘(28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골든 리트리버 한 마리가 다른 강아지를 위해 문을 열어주려고 애쓰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문 열어주는 리트리버'입니다.

개 두 마리가 문을 사이에 두고 있는데, 문밖에 있는 친구 개를 발견한 리트리버는 키가 작아 문손잡이에 발이 닿지 않는 친구를 대신해 두 발 벗고 나서 봅니다.

손잡이를 눌러 문을 여는 데는 간신히 성공하지만, 문이 너무 빨리 닫히는 바람에 친구가 안으로 들어오는 데 연달아 실패하는데요.

그래도 포기를 모르는 리트리버, 1분 가까이 친구를 위해 고군분투를 이어갔고 문을 연 뒤 발을 내리지 않고 조심히 밀며 버텨주자 마침내 친구 강아지가 무사히 집 안으로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친구가 집에 들어오자 리트리버도 신이 난 건지 뒤를 따라 달리는 모습인데요.

한 SNS에 공개된 이 영상은 20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흐뭇함을 주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곤경에 빠진 친구를 끝까지 도와주는 모습 훈훈합니다!", "나보다 인내심 많은 강아지~ 본받고 싶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출처 : 틱톡 reggiehardym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