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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옥순 "아이가 아빠 찾을 때마다 가슴 무너져"

옥순

'나는솔로' 10기 옥순(가명)이 전남편과 아들의 관계에 대해 말했다.

옥순은 27일 자신의 SNS에서 네티즌들과 '무물보(무엇이든 물어 보세요)' 시간을 가졌다.

팬들로부터 받은 질문에 답장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무물보'에서는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옥순에게 면접 교섭권에 관한 질문이 나왔다. 한 네티즌은 옥순에게 "아이 아빠와 아이 사이는 어떤가요? 교섭하는지.. 실례라면 죄송해요"라며 질문했다.

옥순

옥순은 "할많하않('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의 준말). 방송에서 제가 아이 핑계 댄 것처럼 보인 이유"라며 "면접 교섭이 참 웃겨요. 안 보여주는 건 문제가 돼서 법적인 제재를 가할 수 있지만 상대가 안 보는 건 아무것도 할 수 없는"이라고 답했다. 전남편과 아들이 현재 만나고 있지 않음을 간접적으로 알린 것이다.

이어 "아이가 아빠를 찾을 때마다 가슴 무너집니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옥순은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 편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혼 후 현재 7세 아들을 양육 중이다. 최근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한 유현철과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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