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를 카타르 월드컵 16강으로 이끈 파울루 벤투 전 대표팀 감독과 주장 손흥민 선수가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선정 올해의 최우수 감독과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연맹은 최근 남자 국가대표팀 최우수 감독 후보 20명 명단을 공개했는데요, 벤투 감독은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 프랑스의 디디에 데샹 감독 등과 함께 '탑20'에 올랐습니다.
앞서 발표된 올해의 남자 최우수 선수 후보 20인에는 손흥민 선수가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포함됐는데요, 경쟁자로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 카림 벤제마, 엘링 홀란, 해리 케인, 살라흐 등도 이름을 올려, 높아진 손흥민의 위상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대표팀의 수문장 김승규 선수도 올해의 남자 최우수 골키퍼 후보 25명에 들었습니다.
각 부문 수상자는 다음 달 발표 예정입니다.
( 편집 : 정용희,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연맹은 최근 남자 국가대표팀 최우수 감독 후보 20명 명단을 공개했는데요, 벤투 감독은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 프랑스의 디디에 데샹 감독 등과 함께 '탑20'에 올랐습니다.
앞서 발표된 올해의 남자 최우수 선수 후보 20인에는 손흥민 선수가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포함됐는데요, 경쟁자로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 카림 벤제마, 엘링 홀란, 해리 케인, 살라흐 등도 이름을 올려, 높아진 손흥민의 위상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대표팀의 수문장 김승규 선수도 올해의 남자 최우수 골키퍼 후보 25명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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