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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크 대표 출신 알리바예프, 강원서 최용수 감독과 재회

우즈베크 대표 출신 알리바예프, 강원서 최용수 감독과 재회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알리바예프가 프로축구 K리그1 강원 FC에서 최용수 감독과 재회합니다.

강원은 알리바예프를 아시아쿼터 제도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강원은 중원에서 뛰는 알리바예프의 패스 능력이 팀의 트레이드마크인 역습 축구에 큰 도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알리바예프는 우즈베키스탄 대표로 출전한 2018 아시안게임 8강전 한국과 경기에서 멀티 골을 터뜨렸습니다.

당시 FC서울을 이끌던 최 감독은 이때 활약을 눈여겨본 뒤 그를 영입했고 알리바예프는 2019년 서울에서 35경기에 출전해 3골 5도움으로 활약했습니다.

이후 대전하나시티즌을 거쳐 고국의 파흐타코르 다슈켄트에서 뛰던 알리바예프는 서울에서 강원으로 팀을 옮긴 최 감독과 2년 만에 재회하게 됐습니다.

(사진=강원FC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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