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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동남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브루나이를 상대로 화끈한 골 잔치를 벌였습니다.
인도네시아는 경기 시작 20분 만에 첫 골 맛을 봤습니다.
미드필더 아비마뉴가 한 박자 빠른 왼발 슛으로 브루나이의 밀집 수비를 뚫으며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전반 38분, 브루나이 수비수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까지 잡은 인도네시아는 3분 뒤 혼전 상황에서 댄디의 추가 골로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후반에도 3골을 추가한 인도네시아가 첫 경기 캄보디아전 승리에 이어 조별리그 2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