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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수영도, 진흙칠도 행복한 하루…성탄절 즐기는 법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각양각색' 성탄절 풍경 입니다.

전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성탄절을 축하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크리스마스컵 수영대회가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는 산타클로스 모자를 쓴 사람들이 망설임 없이 물로 뛰어듭니다.

'각양각색' 성탄절 풍경

케냐의 아프리카 토착교회 신도들은 전통에 따라 온몸에 진흙을 바른 채 성탄 행렬에 참여했고, 케냐 나이로비의 한 성당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는 성가대원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가득합니다.

'각양각색' 성탄절 풍경

코소보의 수도 프리슈티나에서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미니 마라톤 대회가 열렸고, 인도네시아의 한 수족관에서는 산타클로스 옷을 입은 다이버가 관람객들을 맞았습니다.

어린 아이들도 성탄절에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인데요.

성탄 미사에서 초에 불을 붙이는 한 인도 어린이의 눈빛이 초롱초롱합니다.

누리꾼들은 "즐기는 모습은 달라도 기쁜 마음은 같네요." "가족과 함께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성탄절이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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