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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에 음주까지 한 고교생…킥보드 타다 버스 '쾅'

<앵커>

고등학생 3명이 함께 전동킥보드 1대에 타고 도로를 달리다 버스와 충돌해 1명이 다쳤습니다. 당시 운전을 한 고등학생은 무면허에 음주까지 한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25일)밤 10시 50분쯤, 인천 송도의 한 편도 4차로 도로.

고등학생 3명이 한꺼번에 전동킥보드 1대에 올라탄 채 도로 한복판을 달리다 시내버스에 부딪혔습니다.

모두 헬멧도 쓰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얼굴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 목격자 : 한 분은 좀 일어나지도 못하는 상황이어서… (사고 난 도로가) 차도 좀 쌩쌩 달리고 위험한 곳이거든요.]

사고를 낸 18살 A 양은 면허도 없었고 사고 당시 면허 정지 수준의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양을 입건하고 면허증도 없이 공유 전동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었던 경위 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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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 불길이 주택 전체를 집어삼켰습니다.

어제 저녁 7시 50분쯤, 강원도 강릉 왕산면의 한 3층짜리 주택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목조 건물을 태운 불길이 건조한 날씨 속에 근처 야산으로 번지기도 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진화대원 130여 명을 투입해 30분 만에 산불을 잡는 데 성공했고 소방당국도 약 3시간 만에 주택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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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부산 영도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집 내부 쓰레기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전민규, 화면제공 : 강원 강릉소방서·부산 항만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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