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광 갱도 붕괴 사고 발생한 이닝현 위치
중국 신장의 한 금광에서 갱도 붕괴 사고가 발생해 18명이 매몰됐다고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오늘(24일) 오후 1시 40분쯤 신장의 한 금광에서 갱도가 무너져 작업 중이던 40명 가운데 18명이 갱도에 갇혔습니다.
현지 당국은 고립된 사람들에 대한 구조에 나서는 한편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갱도 주변 보강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가오더 지도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