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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예상 이적료 250만 유로…1년 새 26억 원 급등

조규성, 예상 이적료 250만 유로…1년 새 26억 원 급등
한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인 조규성 선수(24·전북)의 예상 이적료가 1년 사이에 190만 유로, 우리 돈으로 약 26억 원이나 급등했습니다.

유럽의 축구 전문 인터넷 매체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뛰었던 주요 선수 53명에 대한 이적료 추정치를 새로 발표했습니다.

조규성 선수는 월드컵 이전인 11월 예상 이적료가 140만 유로였지만 월드컵이 끝난 뒤에는 250만 유로, 우리 돈 34억 원으로 껑충 뛰었습니다.

특히 1년 전인 지난해 12월 예상 이적료 60만 유로와 비교하면 1년 새 250만 유로 급등했습니다.

조규성은 카타르 월드컵 가나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두 골을 터뜨리는 활약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조규성에 대해서는 튀르키예, 스코틀랜드 등의 팀에서 관심을 보인다는 외국 매체의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득점왕에 오른 킬리안 음바페(프랑스)는 월드컵 개막 전 예상 이적료가 1억6천만 유로로 예상됐다가 이번 발표에서 1억8천만 유로로 상승했습니다.

우리 돈으로 2천450억 원에 이릅니다.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인 요슈코 그바르디올(크로아티아)은 6천만 유로에서 7천500만 유로로 이적료 추정치가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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