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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밝혀진다…새 월화드라마 '트롤리'

믿고 보는 배우들이죠. 박희순, 김현주 씨의 미스터리 멜로드라마 '트롤리'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배우들의 폭넓은 연기로 인간의 내면을 섬세하고 치밀하게 그렸다고 합니다.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배우들은 정답이 없는 선택지 앞에 혼란과 갈등을 겪는 인물들을 연기하는데요, 김현주 씨는 '트롤리'의 대본을 보고 미스터리 소설책을 읽는 것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짙은 안갯속을 헤쳐나가고 싶은 욕망이 생겨 출연을 결심했다네요.

드라마 속 박희순 씨와 김현주 씨는 부부로 호흡을 맞췄습니다.

같이 안 했으면 어쩔 뻔했나 싶을 정도로 호흡이 잘 맞았다고 합니다.

특히 박희순 씨는 오래전부터 김현주 씨의 팬이었다며, MBTI도 같아 의지하며 촬영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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